2009년 09월 21일
이름부터 재밌는 HOTEL NH BELAGUA
예약하면서 이름...보고..농협 호텔이라고 막 웃었던 것이 엊그제인데...
이젠 후기를 쓴다니 흑.
바르셀로나에서 한인 민박에서 머무르려고 했는데.
두번이나 일정을 바꿨고...또 바꾸기도 죄송해서 결국 취소하고
호텔에 묵었다.
호텔이 민박에 비해서 왜 가격이 더 싼지는 알수 없다. 정말...
한인 민박에 묵으면 여러가지 여행 소스를 얻어서 좋지만,
나는 내 맘대로 여행하는 걸 좋아하고, 여행에서 겪게 되는 여러가지 시행 착오를 매우 사랑한다.
그게 정말 내 경험이고 추억이기 때문이다.
여행가서 나는 늦잠자는 시간 빼고는 그 어떠한 시간도 아깝지 않다.
룸은 Twin Standard Room 8월22일~ 25일까지 3박, 조식 포함.
가격은 EUR 181 (= KRW 321,456)
호텔의 위치는 L3 Fontana 역에서 걸어서 5분정도 거리이당.
이 근처가 바로 그라시아 지구! (나중에 아침산책한 이야기도 써야징)
민박에 비해서 아주 저렴하지는 않았지만, 중간급 호텔의 조식은 어떠한지 한번 겪어 보고 싶었다.
방은 적당한 크기에 벽에 달린 컴퓨터 모니터로 TV 시청이 가능했고,
벽장에는 여분의 담요와 금고가 있었다.
NH라는 호텔 그룹이있는지, 여러가지 utiliy들에는 호텔이름이 써져있었다.
조식은 +_+ 아주 좋았다.
오렌지를 직접 갈은 쥬스, 코코아, 미니시리얼 3-5종류. 햄 3종류, 하몽 3종류
여러가지 빵. 도너츠, 치즈, 초콜렛 타르트( 3일 내내 이것은 꼭 먹었당.)
우유.물.요거트, 과일쥬스 등등등. 아참 첫날엔 베이컨...
사진을 보시죵~*
나 너무 감동한건가...지난 밤에 늦게 도착해서 힘들었는지,
이것저것 많은 아침 식사에 살짝 감동 받은건 사실이다. 히히히




스페인 사람들은 식사할때 토마토 갈은것을 꼭 빵에 발라서 먹는다고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식사때마다 김치를 먹는 것과 같다고 하는데,
나는 먹어보니 싱거운 것이 그냥 그랬다.
그냥 따로 토마토 먹고 싶었당. 헤헤헤.
매일 아침마다 치즈,바게트,하몽, 초콜렛 타르트와
독한 커피로 시작했다.
아...누가 나 아침 좀 저렇게 주면 좋겠당.
동생 노트북이라서 이만. 끝! 뿅!
# by | 2009/09/21 22:37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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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3분 스피치는 두번이나 연속하는 기염을 토했다지-
여행유전자님의 여행기는 항상 기대된답니다^^
이번에는 또 어디를 다녀오셨을까. 두둥.